모든 자연이 만나, 하나의 계절이 되고
네 개의 계절이 만나, 그들만의 공간이 되는 곳
오롯이 바람과 하늘을 만나는 곳입니다.소중한 사람들이 그들만의 공간에서 함께 사유하는 곳입니다.
바다 풍경을 품은 햇살이 하루가 됩니다.한층 한층, '따로 또 같이'라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사람이 있습니다. 공감하는 배려가 있는 머뭄이 있습니다.함께 여기에서 너무나 편안해지는 곳입니다.
한 낮,창을 때리는 빗소리를 들어 봅니다.덤으로 은근한 마당의 여유에 일년의 시간을 얻어갑니다.
놀랍게도 따로 또 같이 네군데의 공간이 열려 있습니다.함께 한 우리 모두가 편안해지는 공간을 만납니다.
봄이 여름안에, 가을이 겨울 안에 있듯이, 우리는 여기에 있습니다.지극히 자유로운 머뭄.